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티니 차일드/사건 사고 (문단 편집) === 편의성 패치 및 매크로 논란 === 2021년 1월 27일, 로키 레이드 업데이트를 앞두고 GM노트가 나온 것이 시발점으로, 현재까지 쌓인 게임 내부의 문제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게 된 사건. 해당 GM노트는 유저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몇몇 건의 사항에 대한 답변을 내놓았는데, 장비 연마제를 합치게 해달라는 건의에 "장비 아이템을 늘리는건 디비 데이터 일괄 로딩이라 무거워지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중이다." 라는 동문서답을 내놓은게 문제였다. 유저들이 물은 질문에 명확한 답변이 되지 않은 것은 물론이며, 회사가 서비스하는 유일한 게임임에도 과금 상품 업뎃 외에는 그 게임의 편의성이나 어플 최적화 진척이 없다는 점이 유저들의 역린을 건드린 것이다. 거기다 해당 GM노트는 유저들이 지적해온 발적화 문제들에 대한 답변은 "인지하고 있으며" "고려하고 있다" 는 하나마나한 답변으로 일관했으면서, 2020년에 여러가지 신 컨텐츠를 업데이트 해왔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신 컨텐츠는, 듀얼 앙가르드, 라그나 버스트, 헤카테 도서관, 이브의 모험으로, 앙가르드와 버스트는 기존 듀얼과 라그나 브레이그 레이드를 기반으로 한 상급 유저 지향의 재탕 컨텐츠일 뿐이며, 헤카테 도서관은 기존 바 리플레이의 UI를 개편한 것 뿐이며,[* 거기다 헤카테 도서관은 과거 레이드보스나 월드보스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내놓겠다고 해놓고서는 실제 업데이트에서는 "구현할 수가 없다" 는 이유로 빼버렸다. 과거 컨텐츠를 다시 해봄으로서 자신의 성장을 확인해보고 싶었던 기존 유저들은 물론, 과거 컨텐츠를 체험해볼 수 없는 신규 유저들도 뒷통수를 쳐놓은 것.] 이브의 모험은 본편과는 하등 상관없고 방어 스탯만 올려서 1회 플레이가 다 끝나면 아무도 안하는 혹덩어리 컨텐츠였는데, 이걸 신컨텐츠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부분에서 폭발하게 된것. 시프트업이 편의성-발적화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면, "솔직하게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대응해서 언제쯤이면 대응할 수 있다." 는 것만 쓰면 될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만 하는 것으로 사실상 손 놓고 있다는 인상만 준 잘못된 노트였기 때문에, 아카라이드 채널은 물론, 데스티니 차일드 공식 카페에서도 문제를 성토하게 만든 것이다. 게다가 시프트업도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한 것을 인지는 하고 있었던 모양인지, 1월 마지막 주말에 크리스탈 1만개와 블젬 100개를 전 유저들에게 뿌렸는데, 이게 또 사료뿌리면 된다는 얄팍한 수단으로 보였기 때문에 더더욱 불타게 된다. 또한 로키 레이드가 암속-광속이라는 역속성 레이드임에도 디버프를 잔뜩 달아놓아 신규-초보 유저들은 건드리기 어려울 정도로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으며[* 하필이면 그 전 레이드가 화속성 카두케우스 레이드라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더 어려워보이는 문제도 있었다. 수속성은 보조형 차일드들의 성능이 좋은데다가 공격형 니르티의 성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도 조금만 하면 안정적으로 숟딜을 넣을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다.] 라그나 버스트는 드라이브 딜까지 아픈 수준이라 어중간한 유저들은 손도 대기 어려운 상황에서, 슬레이어 랭킹의 중국인들의 대부분이 매크로였던 것도 최적화-편의성 문제와 맞물려서 문제가 불거졌다. 이전부터 한국 유저들도 다들 매크로 유저를 인지하고 신고 넣기도 했으나 시프트업에서는 딱히 별 대응이 없었는데, 매크로라는 누가 보아도 잘못된 방식으로 게임을 돌리는데도 불구하고 방치하거나 혹은 못 잡았기 때문에, 앞서 말한 편의성-최적화가 지지부진한 것과 연계해서, 개발팀이 무능력, 혹은 프로젝트 니케-이브의 개발에 리소스를 전부 투자하는 바람에 데차에는 유지보수 이외의 개발 인력 자체가 없는 상황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게 된 것인데, 새 게임을 개발하기 때문에 기존 게임인 데차는 소홀히 하거나 유저들한테는 캐쉬만 뽑아내고 버릴 인상을 주는 개돼지 취급을 더이상 참지 못하게 된 것. 결국 문제가 점점 커지자, 2월 2일에 동영상으로 상황을 설명하겠다는 공지를 올렸으며, 2월 4일에 이주환 PD가 직접 출연해서 현재 개발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했다. [youtube(gaAeRkEr4mc)] 몇몇 최적화 문제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며" 독자개발엔진으로 이어받았으나 쌓인 데이터가 많아서 개발 인력을 투입해서 2020년부터 대응 하고 있는 상황으로, 연마제 문제 등은 정확히 언제쯤 업데이트를 할 것을 밝혔으나, 매크로 문제에 대해서는 "선의의 피해자"[* 이 선의의 피해자라는 단어가 나온 이유는 사건 이전에 한 유저가 바빠서 월드보스 참가보상을 위해 덱 수정없이 자동 편성으로 아무렇게나 넣고 돌렸는데 해당 유저를 정지하는 사례가 나왔다. 알고 보니 해외 유저들 중 어펙션도 안되고 육성도 안된 차일드들을 대충 편성하여 비정상적으로 높은 데미지를 뽑는 핵을 사용하는 불법 유저들이 있었고 운영진 측에선 이러한 유저들을 정지시켜 왔는데 '''해당 유저의 덱만 보고 핵 유저의 덱과 비슷하다는 이유와 심증만으로 판단하여 정지시켜버린 것이다.''' 그나마 다행히도 해당 유저는 문의를 넣어 정지가 풀렸다.]가 나오지 않도록 머신 러닝으로 행동패턴을 분석하게 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인데 이게 "2년" 자그마치 "2년" 이 걸린다며 더 기다려 달라는 말을 남기며, 마지막에는 [[설날]] 1주 앞서 설날 선물이랍시고 2020년 차일드 선택권, 2020년 차일드 온천 스킨 선택권을 드릴테니 봐달라며 끝내는 것으로, 선을 넘고 말았다. [* 대체 왜 2년이 걸리는 건지 그에 대한 설명이 부실했으며, 당장 누가봐도 매크로인게 뻔히 보이는 슬레이어 랭킹 1-2위는 수동으로도 안 잡겠다는 소리인 셈이다. 머신 러닝 기간 중에는 결국 손 놓고 보겠다는 말로, 니케-이브 개발로 사내 인력 리소스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자인한 것으로, 아카라이브 채널에서는 "저 말은 결국 시프트업이 2년간은 매크로 방치할거니 그 기간 중에는 매크로를 안 쓰는 게 바보다" 라는 풍조가 생겨버렸고, 중국 매크로에 대항해서 한국산 매크로를 만들어 채널 자체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것은 매크로는 안드로이드 유저만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폰 유저는 그나마도 못하는 상황으로 매크로 못쓰는 아이폰 유저가 선의의 피해자 아니냐는 자학적인 농담마저 나올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